둘째날 코스
: 차이나타운
-> 가배차관
-> 연경
-> 알리스타 커피
-> 상상플랫폼 4층 스토리지 인천
숙소가 차이나타운과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둘째날까지 차이나타운 곳곳을 둘러보기 좋았다.
1. 가배차관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46-1 1층)

전날 줄 서 있던 밀크티 카페.
이른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길래,
궁금해서 바로 들어가봤다.
남편과 나 모두 얼그레이로 시켰는데,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점심 먹고 다시 여기 앞을 지나갔는데,
그 사이 웨이팅이 엄청 늘어나서
오전에 들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날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11시 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2. 연경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41)
차이나타운에 유명한 중국집이 많은데,
여기도 그 중 하나.
12시 전에 들어갔는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대였던 듯.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진짜 줄이 엄청 길었다.



이렇게 3개 메뉴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찹쌀탕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아주 쫀득쫀득한 질감이었고 많이 달지 않았다.
볶음밥도, 하얀짬뽕도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웨이팅해서 먹었다면 실망했겠다는 생각은
좀 들었다.
막 기다려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던...^^;
3. 알리스타 커피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32)

배우 김정화 카페로 유명한 알리스타 커피.
첫째날은 자리가 없어 바로 나갔는데,
둘째날은 여유가 있었던 편.
커피맛은 사실 잘 모른다.
그냥 더운 날씨에 아이가 왔다갔다 하는 걸
힘들어 했는데,
쉬어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있었다.
4. 스토리지 인천
(인천 제물포구 월미로 33 3, 4층)


이건 원래 코스였던 바다열차 대신 선택한 장소.
바다열차가 3시 30분 이후 표밖에 안 남아있었고,
오후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힐 거 같았다.
그냥 가긴 아쉬워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 라길래
가봄.
남편도, 나도 아주 만족했다.
통창으로 바다가 아주 크게 보이고,
엄청나게 큰 배들이 정박해 있어서 멋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상플랫폼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했다.
카페 한 켠에는 장판 같은 게 넓게 깔려있는
마루 공간도 있어서 아이와 놀기에 좋았다.

여기 아주 큰 스티치 인형도 있었는데,
아이가 무지 잘 갖고 놀았음...
(인형이 무지 더러워보여서 제발 거들떠도
안 보길 바랐는데 ㅠㅠ)
여튼...
카페에서의 힐링을 마지막으로 인천여행 마무리.
인천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와도 괜찮을 거 같다.
차이나타운이 은근히 볼 거 많고 재밌네...
다음엔 신포국제시장에 좀 일찍 방문해서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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