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5세 남아와 함께하는 1박 2일 인천여행(둘째날)

도도맘22 2026. 8. 25. 15:55

둘째날 코스
: 차이나타운
-> 가배차관
-> 연경
-> 알리스타 커피
-> 상상플랫폼 4층 스토리지 인천

숙소가 차이나타운과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둘째날까지 차이나타운 곳곳을 둘러보기 좋았다.

1. 가배차관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46-1 1층)


전날 줄 서 있던 밀크티 카페.
이른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길래,
궁금해서 바로 들어가봤다.

남편과 나 모두 얼그레이로 시켰는데,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점심 먹고 다시 여기 앞을 지나갔는데,
그 사이 웨이팅이 엄청 늘어나서
오전에 들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날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11시 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2. 연경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41)


차이나타운에 유명한 중국집이 많은데,
여기도 그 중 하나.

12시 전에 들어갔는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대였던 듯.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진짜 줄이 엄청 길었다.


가장 맛있었던 찹쌀탕수육
아이가 먹을 볶음밥
시그니처 메뉴인 하얀짬뽕

이렇게 3개 메뉴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찹쌀탕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아주 쫀득쫀득한 질감이었고 많이 달지 않았다.

볶음밥도, 하얀짬뽕도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웨이팅해서 먹었다면 실망했겠다는 생각은
좀 들었다.
막 기다려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던...^^;


3. 알리스타 커피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 32)


배우 김정화 카페로 유명한 알리스타 커피.

첫째날은 자리가 없어 바로 나갔는데,
둘째날은 여유가 있었던 편.

커피맛은 사실 잘 모른다.

그냥 더운 날씨에 아이가 왔다갔다 하는 걸
힘들어 했는데,
쉬어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있었다.


4. 스토리지 인천
(인천 제물포구 월미로 33 3, 4층)


이건 원래 코스였던 바다열차 대신 선택한 장소.

바다열차가 3시 30분 이후 표밖에 안 남아있었고,
오후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힐 거 같았다.

그냥 가긴 아쉬워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 라길래
가봄.

남편도, 나도 아주 만족했다.
통창으로 바다가 아주 크게 보이고,
엄청나게 큰 배들이 정박해 있어서 멋있었다.


통창으로 보였던 전경1
통창으로 보였던 전경2


그리고
무엇보다 상상플랫폼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했다.

카페 한 켠에는 장판 같은 게 넓게 깔려있는
마루 공간도 있어서 아이와 놀기에 좋았다.

카페 한켠에 있던 놀이공간

여기 아주 큰 스티치 인형도 있었는데,
아이가 무지 잘 갖고 놀았음...
(인형이 무지 더러워보여서 제발 거들떠도
안 보길 바랐는데 ㅠㅠ)

여튼...
카페에서의 힐링을 마지막으로 인천여행 마무리.

인천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와도 괜찮을 거 같다.
차이나타운이 은근히 볼 거 많고 재밌네...

다음엔 신포국제시장에 좀 일찍 방문해서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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